[일요서울|강휘호 기자] 인터넷으로 쇼핑이 활성화 된지는 이미 오래다. 오프라인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고, 시공간의 제약이 없이 구매가 가능하다는 장점은 말할 필요가 없다.
그럼 인터넷 보험의 장점은 뭘까. 우선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다는 점이다. 보험은 한번 가입하면 대부분 장기간의 보험료를 내야한다. 때문에 같은 조건이라면 매월 내는 보험료는 저렴한 것이 좋으며, 추후 납입금액에서는 큰 차이를 보이게 된다.
다음은 가입에 대한 압박이 없으며, 보험상품을 충분히 확인한 후에 가입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인터넷 보험의 경우 개인이 직접 보험료 설계부터 보장내역을 꼼꼼히 확인할 수 있고 보험료 결제 역시 직접 진행된다.
인터넷 쇼핑과 마찬가지로 시공간의 제약이 없다는 것도 마찬가지다. 현재 여러 생명보험 회사에서 인터넷 전용 보험들이 출시된 상황이다. 예를 들어 정기보험만 해도 라이프플래닛, 한화온슈어, 하나생명, 미래에셋생명, 신한생명 등 다양한 보험회사에서 설계에서 가입까지 직접 가능하도록 인터넷 전용 보험을 판매 중이다.
마지막으로 인터넷보험은 단순하고, 쉬운 구조로 상품이 만들어져 있다. 오프라인 보험에 가입한 사람이라면, 특약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지식은 있을 것이다. 보험은 크게 주계약(주로 보장하는 영역)과 특약으로 구분이 된다.
대부분 인터넷 전용 보험의 경우에는 소비자가 직접 가입하고 설계, 가입까지 끝나야 하므로 보험의 구성이 단순하다. 그리고 홈페이지마다 충분한 설명이 담겨 있기 때문에 혼자서도 누구나 쉽게 가입이 가능하게 되어있다.
한편 모네타에서는 인터넷 보험(http://insufinder.moneta.co.kr/)을 쉽게 비교할 수 있도록, 인터넷 보험비교라는 메뉴를 통해서 정기, 종신, 연금저축, 암보험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인터넷 전용 보험을 비교하는 서비스를 제공 중에 있다.
요즘 같이 인터넷 보험이 성장하는 시대에 한번 쯤 방문해 볼만한 서비스라고 판단된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