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그룹 빅뱅 멤버 태양이 두 번째로 네이버 V앱을 통해 개인방송으로 팬들과 만나 관심이 쏟아졌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4일 “빅뱅 개인방송 첫 주자로 스타트를 끊은 지드래곤에 이어 오는 9일 오후 11시 태양이 두 번째 주자로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앞두고 이날 0시 태양의 V앱 개인방송 페이지가 오픈된 가운데 ‘태양의 지금 먹으로 갑니다’라는 독특한 부제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팬이 직접 태양을 집에 초대해 함께 식사를 하는 형식으로 지난달 28일 방송 테마가 공개된 직후부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앞서 지난 2일 지드래곤이 ‘일 더하기 일은 지용이-우리 아무것도 하지 말아요’라는 주제로 개인방송을 진행 했다. 그는 편안하고 소탈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특히 태양은 오는 9일 방송에서 지드래곤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또 이번 빅뱅 멤버들의 개인 방송은 빅뱅 데뷔 9주년을 맞아 팬들을 위해 준비한 깜짝 선물이다. 9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네이버 V앱을 통해 진행된다.
한편 오는 16일, 23일, 30일에는 나머지 세 멤버의 개인방송이 공개된 가운데 어떤 멤버가 세 번째 주자가 될지, 어떤 주제로 팬들과 만날지 역시 곧 공개될 예정이라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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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새봄 기자 bombom51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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