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배우 박시연(37)이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팬들의 축복을 받고 있다.
소속사 가족액터스는 4일 “박시연은 임신 7개월 차에 접어들었으며 현재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박시연은 지난 2011년 4살 연상의 남편과 결혼해 2년 만에 많은 사람들의 축복 속에 첫 딸을 낳았다. 또 그는 2년 만에 둘 째 소식을 전하며 두 아이의 엄마로서 기쁨을 누리게 됐다.
이에 박시연은 “올해 가장 큰 축복을 받았다. 두 아이의 엄마가 된다는 생각에 행복하고 숙연해진다. 걱정도 되지만 책임감 있는 강한 엄마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두 아이의 엄마가 된 소감을 전했다.
그는 또 “배우로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진정성 있는 모습 보여 드릴 테니 앞으로의 활동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박시연은 오는 10일 첫 할리우드 진출 작인 ‘제 7기사단’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현재 태교 활동에 전념하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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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새봄 기자 bombom51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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