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강휘호 기자] 울산지방검찰청은 지난 3일, 현대자동차 윤갑한 사장의 친동생인 42살 윤모씨를 입사청탁을 빌미삼아 금품을 받은 혐의로 구속했다.
구속된 윤씨는 지난 2013년부터 최근까지 20여명으로부터 현대차에 입사시켜주겠다는 조건으로 일인당 많게는 2000여만 원씩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돼 현대자동차 측은 “사장 동생의 개인적인 일로 공식입장은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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