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가수 임재범이 데뷔 30주년을 기념해 새 앨범을 발표하며 단독 콘서트 개최해 팬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1일 소속사 쇼플레이에 따르면 임재범은 재작년 전국투어 이후 2년간 30주년 앨범과 콘서트만 준비했다.
그는 또 오는 10월 30~31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데뷔 30주년 기념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와 더불어 서울 공연 이후 대구, 부산, 인천 등 10개 도시 투어도 계획 중이다.
특히 임재범은 지난 2012년 앨범 ‘투(TO)’ 이후 3년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한다. 그는 이번 앨범이 데뷔 30주년이라는 특별한 의미가 담긴 만큼 발매 시기와 발표 방법을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임재범 30주년 콘서트 Tour in Seoul’은 오는 4일 오후 2시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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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새봄 기자 bombom51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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