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광주경찰서(경찰서장 강도희)는,개학철을 맞이하여 1일 광주 쌍령초등학교 앞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경비교통과장 등 경찰 10여 명과 학교장,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한자리에서만 머무르기 보다는 학교주변을 순찰함과 동시에 기초질서 및 통학버스 차량의 안전을 확인하며 단속 및 계도하는 다각적인 캠페인을 펼쳤으며 또한 쌍령초교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보행 전단지를 나눠주며 포돌이 포순이와 함께하는 즐거운 등굣길을 마련해줬다.
특히 캠페인에 직접 참석한 녹색어머니 회원은 상반기를 지나 하반기만 남은 2학기 동안에도 경찰과 함께 하는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끝까지 안전한 광주를 만들어 보겠다“고 다짐했다. 앞으로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협력단체와의 합동캠페인은 12월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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