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송승진 기자]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하는 한류드림페스티벌이 오는 9월 20일 경상북도 경주시 경주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사단법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이하 연제협 회장 김영진)와 경상북도 경주시가 공동 주최하는 '2015 한류드림페스티벌'이 오는 9월 20일 경상북도 경주시 경주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된다고 주최 측이 밝혔다.
한류드림페스티벌은 대한민국 역사의 살아있는 박물관인 경주에서 지역 문화 관광 활성화 및 한류의 확대를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이번 2015 한류드림페스티벌에는 샤이니, 카라, 씨스타, B1A4, 빅스, 에이핑크, 티아라, 시크릿, GOT7, EXID, BTOB, 달샤벳, 나인뮤지스, 레드벨벳, 소년공화국, 러블리즈, 라붐, CLC, 오마이걸, 소나무, 몬스타엑스, 세븐틴, 에이프릴, 다이아 등 국내 정상급 아이돌 가수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또한, 주최 측 말에 따르면 공연이 진행되는 경주시민운동장 앞 광장에서는 세계 각국에서 방문하는 해외 관광객과 국내 여행객을 위하여 볼거리와 먹거리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계획하고 있고, 동기간 개최되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등 문화관광 상품과의 연계를 통해 경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는 전언이다.
이와 관련해 사단법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 김영진 회장은 "올해까지 6년째 진행되고 있는 한류드림페스티벌은 지역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 이를 새로운 한류문화로 창조하는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왔다."며 "앞으로도 한국연예제작자협회는 다양한 지역과 다양한 산업군과의 협력을 모색하여 문화가 줄 수 있는 시너지 효과를 통해 국가의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송승진 기자 songddadda@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