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릴레함메르 동계유스올림픽 ‘홍보대사 임명’
김연아 릴레함메르 동계유스올림픽 ‘홍보대사 임명’
  • 오유진 기자
  • 입력 2015-08-28 11:51
  • 승인 2015.08.28 11: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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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시스
 

[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피겨 퀸김연아(25)2016 릴레함메르 동계 유스올림픽 홍보대사로 임명돼 2012년 인스부르크 동계 유스올림픽에 이어 2번째 홍보대사를 맡게 됐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지난 27(한국시간) 피겨여왕 김연아를 2016 릴레함메르 동계 유스올림픽 홍보대사로 임명했다며 "퀸 연아가 동계 유스올림픽을 다스린다"라고 보도했다.
 
IOC는 김연아가 지난 27일 유스 올림픽 개최지인 노르에이 릴리함메르를 방문했고 이 지역 어린 선수들을 비롯해 노르웨이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들과 함께 스케이팅 워크샵을 열었다고 전했다.
 
또 소셜미디어를 통해 28일 오후에 세계 각지의 팬들과 라이브 채팅을 나눌 예정이라고 밝혔다. 팬들은 유스올림픽 트위터를 통해 질문을 남길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김연아는 2012년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에서 열린 제1회 동계 유스올림픽에 이어 2개 대회 연속으로 알파인스키 린지 본 등 세계적인 유명 선수들과 함께 동계 유스올림픽 홍보대사로 나선다.
 
김연아는 이날 IOC를 통해 유스올림픽을 응원하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2012년 인스브루크 홍보대사를 하면서 어린 선수들의 웃음과 팬들의 환영을 봤다. 아시 유스올림픽을 알리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oyjfox@ilyoseoul.co.kr

오유진 기자 oyjfox@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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