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양궁협회, 선수단에 포상금 전달
대한양궁협회, 선수단에 포상금 전달
  • 김종현 기자
  • 입력 2015-08-27 17:33
  • 승인 2015.08.27 17: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5 코펜하겐 세계양궁선수권대회서 최고 성적 거둬

[일요서울 ㅣ 김종현 기자] 대한양궁협회(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는 7월 26일부터 8월 2일까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개최된 2015 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6개, 동메달 3개로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둔 국가대표 선수단에 포상금 전달식을 가졌다.

▲ 포상금을 전달 받고 있는 김우진(청주시청) 선수
전달식에서는 리커브 남자 개인전과 단체전 2관왕을 차지한 김우진(청주시청) 선수가 3천 800만 원의 포상금을 받은 것을 비롯해 리커브 여자 개인전 및 혼성팀전 2관왕 기보배(광주광역시청) 선수와 컴파운드 여자 개인전 및 혼성팀전 2관왕 김윤희(하이트진로) 선수가 각각 3천600만 원, 리커브 남자 단체전 및 혼성팀전 2관왕 구본찬(안동대)선수가 2000만 원을 받는 등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선수단에게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최대 규모인 총 3억 1800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됐다.

정의선 협회장은 "이번 코펜하겐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리커브와 컴파운드 종목을 합산하여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둔 선수단의 활약에 기존 세계선수권대회 포상금 대비 30% 증액된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todida@ilyoseoul.co.kr

김종현 기자 todida@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