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광주경찰서(경찰서장 강도희)는, 27일 관내 도척면 소재 성분도복지관에 방문하여 20~44세까지의 청장년 지적장애인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모든 안전에 대한 불감증은 결국 사고로 이어진다’는 주제로 열린 이번 교육에서 광주서 교통홍보담당 방소영 경장은 교통사고 블랙박스 영상으로 제작된 동영상을 활용, 교통법규 준수의 중요성 및 무단횡단의 위험성 등을 알리며 교통사고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실제 무단횡단으로 사망하는 사고가 최근 경기도 내에서 잇따라 발생하면서 교통사고 위험의 분위기를 알리는 계기가 됐으며 또 교육을 마친 후에는 스트레칭기 등 교통안전 홍보품을 배부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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