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경기복지재단(대표이사 박춘배)은 8월 26일(수) 경기도 보건복지국·복지여성실 공무원과 재단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 복지현안과 신규사업발굴을 위한 ‘경기도-복지재단 실무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복지현안 과제와 정책 방향 공유 등을 통해 2016년 재단 업무계획을 수립하고, 새로운 사업과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복지현장 수요조사를 통해 발굴한 연구 및 교육 수요조사 경과보고(98건)와 ▲국내·외 뿐만 아니라 경기도, 시·군의 복지 전망을 살펴보고, ▲내년도 주요업무계획과 관련하여 분과별 연구·사업 방향에 대한 논의 등을 진행했다. 이어서 무한돌봄복지·사회적일자리·노인복지·장애인복지 분과별로 전문적이고 열띤 토의를 펼쳤다.
박춘배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지난해 진행된 워크숍에 비해 약 2배가량 많은 복지업무계획에 대해 논의함으로써 앞으로의 道 복지정책방향에 긍정적이고 막대한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고 밝혔다.
재단은 이번 워크숍에서 논의된 과제에 대해 검토를 거쳐 내년도 업무계획에 반영하는 등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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