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김현지 기자] 충남 태안군 원북면 방갈리 한 펜션 3층에서 25일 오후9시30분께 이모(49)씨가 10m 아래 바닥으로 떨어져 숨졌다.
목격자 장모(49)씨는 ‘쿵’ 하는 소리가 들려 가보니 이씨가 머리에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어 119에 신고했다고 경찰조사에서 밝혔다.
경찰은 술에 취한 이씨가 펜션 3층 베란다 난간에 앉았다가 뒤로 넘어지면서 추락사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으로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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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지 기자 yon88@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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