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전승주)는 25일 건설현장 안전․품질관리 및 추경예산 집행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본부 관내 10개지사 120여개 사업현장의 기술부장 및 공사감독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현장 청렴도 향상을 위해 엄정한 업무처리와 부패의 근본적인 원인을 차단하기 위한 전문성과 책임의식을 갖고 원칙에 맞는 업무추진을 다짐했다.
또 금년도 사업을 완벽하게 마무리하기 위해 하반기 추경예산 집행에 대한 특단의 대책과 현장의 안전 및 품질관리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경기지역본부 2015년 소관사업에 대한 추경예산은 총 219억 원(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25억 원, 임진강수계 농촌용수공급사업 50억 원, 수리시설개보수사업 144억 원(준설 포함) 정도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추경예산이 적재적소에 집행될 수 있도록 세밀한 공정계획 수립과 철저한 현장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날 전승주 본부장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라 태풍, 집중호우 등 예기치 못한 사고위험에 항상 노출되어 있음을 명심하고 철저한 사고대응체제를 갖추고 공사현장 안전의식 제고 및 안전역량 강화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였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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