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진영, FNC엔터와 전속 계약 체결… 데뷔 후 첫 소속사
배우 정진영, FNC엔터와 전속 계약 체결… 데뷔 후 첫 소속사
  • 최새봄 기자
  • 입력 2015-08-21 13:23
  • 승인 2015.08.21 13: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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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시스
[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배우 정진영이 데뷔 27년 만에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해 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FNC엔터테인먼트는 21정진영은 착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좋은 영향력을 미치고자 하는 FNC의 비전에 부합하는 인물이라며 앞으로 더욱 좋은 작품에서 활발히 연기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진영은 1988년 연극 대결로 데뷔했으며 영화 달마야 놀자’, ‘황산벌’, ‘즐거운 인생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특히 정진영은 지난 2005년 영화 와의 남자에 연산군으로 출연해 처음으로 1000만 관객 돌파의 기쁨을 누렸다. 또 그는 2012’7번방의 선물과 올해 개봉한 국제시장까지 세 번째 1000만 기록을 달성했다.
 
이와 더불어 정진영은 장르와 캐릭터의 한계를 뛰어넘으며 연기력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는 배우로 사랑받고 있다.
 
한편 최근 예능인들을 대거 영입하며 사업 영역을 확대해가는 FNC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이다해, 이동건, 정우, 조재윤 등 기존 소속 배우에 정진영의 합류로 매니지먼트 사업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
 
bombom519@ilyoseoul.co.kr

최새봄 기자 bombom51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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