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수도권 강의석 기자]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사회적기업가 양성을 위한 ‘(예비)사회적기업 창업지원사업’ 하반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수한 사회적기업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경기도민으로서 사회적기업가의 자질이 있고 경기도 지역에서 창업하고자 하는 자는 해당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예비)사회적기업 창업지원사업은 창업에 필요한 공간, 지원금, 컨설팅 등을 지원하여 사회적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1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총 71명이 지원받았다. 14년도에는 총 10명을 창업인큐베이팅하였으며, 사업자등록을 전원 완료하여 사회적기업을 향한 첫걸음을 성공적으로 내딛었다.
선정자는 사업화 개발비로 사용가능한 창업지원금 500만 원을 지원받게 되며, 창업보육실 입주하여 맞춤형 컨설팅 및 교육, 사회적기업 현장방문 및 간담회 등 창업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창업자 편의중심으로 보육실을 재구축하고 적극적인 지원확대로 창업지원금이 500만 원으로 전년대비 상향되었으며, 창업보육실 인원도 10명에서 15명으로 증기하였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기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며 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중기센터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사회적기업‧마을기업‧협동조합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컨설팅부터 마케팅까지 체계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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