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콘서트 토요일을 즐겨라 '상암벌'로 컴백~
슈퍼콘서트 토요일을 즐겨라 '상암벌'로 컴백~
  • 송승진 기자
  • 입력 2015-08-18 01:59
  • 승인 2015.08.18 01: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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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송승진 기자] '슈퍼콘서트 토요일을 즐겨라'가 다시 한 번 상암벌을 후끈하게 달굴 예정이다.

▲ 사진 = 슈퍼콘서트 토요일을 즐겨라 4월 25일 상암공연 현장

지난 4월 25일 상암 서울 월드컵 경기장을 시작으로 5개 도시에 뜨거운 열기를 선사했던 '슈퍼콘서트 토요일을 즐겨라'의 앵콜 공연이 오는 9월 19일 토요일 상암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다시 한 번 열린다. 더불어 이번 공연이 끝난 후, 10월 24일 미국 LA, 10월 31일 뉴욕 공연에서 K-POP 팬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슈퍼콘서트 토요일을 즐겨라(이하 슈토즐)' 주최 측 한 관계자가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이번 해외공연 출연진으로는 지누션, 쿨, DJ DOC, 조성모, 클론, SES, 철이와 미애, 김원준 등이 출연자로 확정 됐다"며 "LA와 뉴욕의 한인팬들은 물론 K-POP에 심취되어있는 해외팬들까지 이번 출연진과 공연에 대해 많은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고 한인사회에서도 '슈토즐'이 화제가 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이번 '슈토즐' LA 공연이 열리는 THE FORUM 공연장은 엔터테인먼트 공연장 시장에서도 수준급인 공연장으로 최첨단 기술로 가득 채워진 LED 천장은 물론, 화려한 무대효과와 수준 높은 음향이 설치, 설비되어 있는 곳이다. 또한 뉴욕 공연이 펼쳐지는 Madison Square Garden 공연장은 Elvis Costello, Elton John, Kelly Clarkson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공연을 펼친 곳이기도 하다.

전국투어의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할 앵콜 콘서트는 90년대 밀리언셀러 레전드들이 대거 출연한다. 최종 공개된 라인업을 살펴보면, 김건모를 비롯해 DJ DOC, 쿨, 코요태, 지누션, 김현정, R.ef, 소찬휘, 박미경, 김원준, 룰라, 영턱스클럽, 철이와 미애 등이 있고, 이들은 전국 투어 공연에서와는 또 다른 모습으로 관객들과 호흡하는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songddadda@ilyoseoul.co.kr

송승진 기자 songddadda@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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