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배우 차예련이 MBC 새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 검토 중인 사실이 알려졌다.
차예련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14일 “MBC 새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출연을 긍정적으로 논의하고 있는 것은 맞다”며 “하지만 아직 결정된 내용은 없다”고 밝혔다.
드라마 ‘화려한 유혹’은 파란만장한 인생사를 살아가는 여인의 이야기로 50부작의 현대극이다. 드라마 ‘메이퀸’, ‘황금 무지개’를 집필한 손영목 작가가 극본을 쓰고 드라마 ‘마마’의 김상협 PD가 연출을 맡았다.
특히 차예련은 극 중 비참한 가족사를 갖고 있는 강일주 역을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MBC 드라마 ‘화려한 유혹’은 드라마 ‘화정’ 후속으로 오는 10월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차예련은 오는 20일 국내 영화 ‘퇴마:무녀굴’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오는 21일에는 중국 영화 ‘쌍생명’도 개봉한다. 이에 그는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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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새봄 기자 bombom51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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