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현역 근처 지나던 마을버스에서 불이 나
아현역 근처 지나던 마을버스에서 불이 나
  • 김현지 기자
  • 입력 2015-08-13 17:56
  • 승인 2015.08.13 17: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요서울 | 김현지 기자] 대낮에 마을버스에서 불이 나 버스 승객 1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3일 낮 1225분께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 아현역 인근을 지나던 마을버스에서 불이 나 13분 만에 꺼졌다. 인명피해는 다행히 없었지만, 승객이 대피하는 등 한동안 소동이 빚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버스 엔진보조장치에서 새어나온 오일이 엔진 열기와 반응해 불이 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yon88@ilyoseoul.co.kr
 

김현지 기자 yon88@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