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배우 이승기(28)와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중 윤아(25)가 열애 1년 9개월 만에 헤어져 관심이 쏟아졌다.
13일 한 매체에 따르면 지난해 1월1일 연인 사이임을 공식 인정한 이승기와 윤아가 1년 9개월의 교제 끝에 최근 결별했다.
두 사람은 서로 바쁜 스케줄 탓에 자주 만나지 못하면서 소원해졌고 자연스럽게 결별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2004년 1집 ‘나방의 꿈’으로 데뷔한 이승기는 ‘내 여자라니까’ ‘결혼해줄래’ 등을 히트시켰다. 같은 해 MBC 시트콤 ‘논스톱 5’를 통해 배우로 나서 KBS 2TV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 SBS 드라마 ‘찬란한 유산’ 등을 통해 톱배우 반열에 올랐다.
또 이승기는 KBS 2TV ‘1박2일’ SBS ‘강심장’ 등의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MC로서도 주목받았으며 지난 6월 정규 6집을 발표했다.
한편 윤아는 2007년 소녀시대 싱글 앨범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했다. 소녀시대 멤버들과 ‘지(Gee)’, ‘소원을 말해봐’ 등의 히트곡을 냈다.
그는 또 데뷔와 함께 MBC 드라마 ‘9회 말 2아웃’을 통해 배우로도 나섰다. 이후 MBC 드라마 ‘신데렐라맨’, KBS 2TV 드라마 ‘사랑비’ 등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았으며 올해 말 방송 예정인 중국 드라마 ‘무신조자룡’에 출연했다. 소녀시대 정규 5집 발매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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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새봄 기자 bombom51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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