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강휘호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13일 오전 9시경 서울 김포공항을 통해 일본 출국길에 올랐다.
롯데그룹에 따르면 신동빈 회장은 일본 도쿄로 건너가 오는 17일로 예정된 롯데홀딩스 주주총회를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신동빈 회장과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장남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은 지난 11일 귀국한 뒤, 현재 아버지 신격호 총괄회장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34층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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