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정치팀] 황교안 국무총리가 12일 취임 후 처음으로 새누리당 원내지도부와 만찬 회동을 갖는다.
황 총리는 이날 오후 총리공관에서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 등 원내대표단을 초청해 상견례를 겸한 회동을 가질 예정이다.
황 총리와 여당 원내지도부는 정기국회를 코 앞에 두고 있는 만큼 정부가 추진 중인 4대 개혁을 비롯해 각종 쟁점 법안과 내년도 예산안 처리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눌 것으로 보인다.
한편 황 총리는 오는 27일에도 새누리당 정책위의장단을 총리 공관으로 초청해 만찬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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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철 기자 mariocap@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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