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영화 ‘암살’(감독 최동훈, 제작 케이퍼필름)이 개봉 17일 만에 800만 관객을 돌파해 흥행 질주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극장가의 귀추가 주목된다.
배급사 쇼박스미디어플렉스 측은 7일 “영화 ‘암살’이 이날 오후 12시 20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 기준 누적 관객 수 800만 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특히 영화 ‘암살’은 개봉 3주차에도 식지 않은 흥행세로 영화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과 ‘베테랑’ 등 국내외 쟁쟁한 작품들과 함께 경쟁을 펼치고 있다. 이로써 영화 ‘암살’은 본격 천만 돌파 카운트다운에 돌입하게 됐다.
한편 영화 ‘암살’은 1993년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 작전을 둘러싼 독립군들과 임시정부대원, 그들을 쫓는 청부살인업자까지 이들의 엇갈린 선택과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을 그린 영화이며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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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새봄 기자 bombom51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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