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덕순 광주 부시장, 주요 투자사업 현장 방문
박덕순 광주 부시장, 주요 투자사업 현장 방문
  • 수도권 강의석 기자
  • 입력 2015-08-07 15:21
  • 승인 2015.08.07 15: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요서울 | 수도권 강의석 기자] 박덕순 경기도 광주부시장은 지난 6일 관내 주요 투자사업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1월 광주 부시장으로 취임 이후 현장 중심 행정을 강조해온 박 부시장은 이날 관계공무원 등과 함께 진우배수지 증설공사 노곡천 생태탐방로 가로등 설치공사 초월고등학교 앞 보도설치공사 현장 등을 방문해 사업 추진상황과 문제점, 현장 여건 등을 꼼꼼히 살펴봤다.

이날 점검한 진우배수지 증설공사는 도척면 지역의 상수도 보급 확대와 안정적 공급을 위해 기존 하루 2천 톤 이던 배수지를 3천 톤으로 증설과 송수배수관로 연장, 가업장 설치 등 2017년 말 완공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어 방문한 노곡천 생태탐방로 가로등 설치 공사는 주민들의 야간보행 사고 방지를 위해 금년 말 완공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초월고등학교 학생들의 등·하교 보행 안전을 위한 보도와 휀스 설치 사업이 연말까지 계획돼 있다.

박덕순 부시장은 사업 추진 시 도시미관을 고려한 경관디자인 개념 도입과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대비하고 사업을 조기에 완공하여 시민불편이 최소화할 것을 당부했으며, 아울러 시민 만족 및 행정 효율화를 위해 전 공직자가 동참하고 있는 3S(speed, smart, smile) 운동을 기반으로 현장중심행정을 강화해 시민이 행복한 사람 중심의 친환경 명품도시를 만들어 나가는 데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kasa59@ilyoseoul.co.kr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