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수도권 강의석 기자] 경기도학생교육원은 8, 9일 1박2일 동안 강화 로얄유스호스텔에서 학교폭력 피해 학생과 가족들을 위한 ‘다함께 어울림! 감사합니다’ 캠프를 운영한다.
이는 학교폭력 피해로 인한 갈등과 대처 방안 등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고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한 것으로 24팀의 가족, 총 81명이 참여한다.
학교폭력 피해 학생과 가족들이 함께 비보이 공연을 감상하고 물놀이를 같이 하면서, 가족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는 것은 물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게 도와줄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자율이완 체험, ▲가족사진 및 동영상 콘테스트, ▲감사 나눔 강연, ▲뮤지컬 ‘비보이 쿵 페스티벌’ 공연 관람, ▲가족 물놀이 등이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