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김현지 기자] 충북 청주의 한 편의점에서 발생한 강도사건의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 청원경찰서는 5일 오전 1시13분께 청주시 내덕동의 한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생 이모(19)씨를 흉기로 위협한 뒤 현금 20만원을 뺏어 달아난 혐의(강도)로 박모(40)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씨는 편의점 CC(폐쇄회로) TV에 인상착의가 찍혀 주변 탐문수사를 하던 경찰에 붙잡혔다. 범행 동기로
밀린 방세를 내기 위해서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박 씨를 상대로 여죄를 조사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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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지 기자 yon88@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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