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박시은 기자] 일동후디스(회장 이금기)가 한국새생명복지재단과 서울중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산양분유’, ‘트루맘’ 등 2000만 원 상당(600여캔)의 분유 제품을 기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기증된 분유 제품은 희귀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저소득층 어린이 환자와 다문화 가정 등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일동후디스는 인간존중이라는 기업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아이들에게 좋은 식품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소외받는 아이가 없도록 주변의 이웃을 돌보는 경영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꾸준히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동후디스는 최근 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사업단을 통해 분유제품을 기증한 바 있다. 셋째 자녀 분유지원과 미숙아 세쌍둥이 분유 지원, 북한 어린이 분유 보내기, 저소득 가정 분유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박시은 기자 seun89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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