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솔지, EXID의 쇼타임에서 '속마음 탈탈'
EXID 솔지, EXID의 쇼타임에서 '속마음 탈탈'
  • 송승진 기자
  • 입력 2015-07-30 09:51
  • 승인 2015.07.30 09: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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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송승진 기자] 걸그룹 EXID 솔지가 멤버들에게 속마음을 모두 들켜버려 소위 '언니몰이'의 굴욕을 맛봤다.

▲ EXID의 쇼타임 방송 캡쳐(MBC 에브리원 제공)

EXID 솔지는 복면가왕에서 보여준 예측 불허의 모습과는 달리 EXID 동생 멤버들에게 모든 행동을 예측당하는 수모를 겪은 것.

멤버들은 평소 솔지의 식습관과 자연경관 앞에서 감탄을 하는 말버릇까지 모두 간파해 소위 '언니 몰이'에 성공했다. 또 이날 솔지는 믿었던 동생에게 배신까지 당하며 리더 인생 최고의 위기(?)를 맞았다는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EXID의 쇼타임' 제작진의 전언이다.

EXID의 쇼타임 측 관계자 말에 따르면, 팀워크 좋기로 소문난 EXID가 이날 녹화에서 만큼은 서로의 행동을 예측하고, 예측당하지 않기 위해 배신도 불사하는 치밀한 작전을 펼친 가운데 솔지와 동맹을 맺은 멤버(?)의 배신으로 식스센스의 반전을 능가하는 일대 사건이 벌어졌다는 후문도 있다.

한강으로 소풍을 떠나는 EXID 멤버들이 '마이너리티 리포트'를 작성해 하루 동안 서로의 행동을 예측하며 팀 내 최고의 예언자를 가린 MBC에브리원 'EXID의 쇼타임'은 30일 오늘 저녁 6시 MBC에브리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songddadda@ilyoseoul.co.kr

송승진 기자 songddadda@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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