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김현지 기자] 서울 노원구 공릉동 연립주택에서 23일 오전 12시 20분께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18분만에 진압됐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하지만 세탁기와 냉장고를 비롯한 일부 가구가 타는 등 소방서 추산 5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2층 베란다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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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지 기자 yon88@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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