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5년 동안 1인 기획사를 유지해온 국민MC 유재석이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어 향후 활동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FNC엔터테인먼트는 16일 “유재석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절친한 정형돈, 송은이가 소속돼 있는 것이 영향을 미칠 수 있었겠지만, 그들이 직접 권유를 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또 “유재석이 출연 중인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이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FNC는 중국 쪽에 탄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며 “유재석의 해외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유재석은 “좋은 회사에서 평소 친한 좋은 동료들과 함께하게 돼 무척 기쁘다”고 FNC엔터와 계약 맺은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유재석이 새롭게 계약한 FNC엔터테인먼트는 가수 FT아일랜드, 씨엔블루, AOA, 배우 이다해, 이동건, 정우, 방송인 송은이, 정형돈, 이국주 등이 소속돼 있다.
bombom519@ilyoseoul.co.kr
최새봄 기자 bombom519@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