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배우 서현진이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 제안에 긍정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주목받고 있다.
서현진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5일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 출연을 놓고 검토 중”이라며 “다만 아직 확정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는 서툰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옴니버스 형식의 판타지 로맨스 작품이다. 서현진은 극 중 차태현의 오랜 후배이면서 서로 사랑하는 감정을 가지고 있지만 표현에 서툰 이현경 역을 제안 받았다.
특히 서현진은 지난 2012년 영화 ‘기억의 조각들’ 이후 3년만의 스크린으로 출연하기 때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는 차태현의 친형 차지현 대표가 제작한다. 연출은 주지홍 감독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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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새봄 기자 bombom51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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