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배우 손호준(32)이 tvN ‘집밥 백선생’에서 하차해 아쉬움을 전했다.
방송 관계자는 15일 “손호준이 최근 tvN ‘집밥 백선생’ 마지막 녹화를 마쳤다. 그의 출연분은 7월 마지막 주까지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또 “손호준의 빈자리는 그의 절친 그룹 B1A4 멤버 바로가 채울 것”이라며 “바로의 첫 녹화는 오는 17일 진행될 예정이며 8월 첫 주부터 방송된다”고 덧붙였다.
손호준과 바로는 2013년 tvN ‘응답하라 1994’와 2014년 ‘꽃보다 청춘’ 등을 거치며 끈끈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는 연예계 대표 절친이다.
특히 그는 8월 첫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캅’ 출연에 확정돼 tvN ‘집밥 백선생’ 방송이 겹쳐 하차를 결정했다.
한편 tvN ‘집밥 백선생’은 먹고 살기 힘든 시대에 누구나 집에서 쉽게 요리를 할 수 있는 생활 밀착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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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새봄 기자 bombom51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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