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노후 화장실 개선에 집중투자
경기교육청, 노후 화장실 개선에 집중투자
  • 수도권 강의석 기자
  • 입력 2015-07-14 17:28
  • 승인 2015.07.14 17: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요서울 | 수도권 강의석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학생 중심의 쾌적하고 위생적인 시설환경 조성을 위해 2015년도 노후 화장실 개선사업으로 128431억 원을 투입한 데 이어, 추경을 통해 100억 원을 58교에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추경을 통해 확보한 예산은 재래식변기(화변기)를 개보수 하는데 중점 지원되며, 재래식변기가 70% 이상 설치된 초156395억 원 중 개보수연도 10년 이상 경과된 학생용 화장실을 중심으로 현지 확인 점검 및 실무협의회를 통해 초등학교 대상 총 76(191억 원) 중에서 우선 58교에 지원한다.

사용하기 불편한 동양식 변기를 현대식으로 편리하게 개선하고 저비용 고효율 성능 개선 중심의 아름다운 화장실 환경 제공을 위해 양변기와 화변기 적정 비율 교체, 오배수 배관 교체, 악취제거, 위생기구 교체 등의 부분 개보수 사업으로 추진된다.

김장영 경기도교육청 시설과장은 시급한 화장실개선 수요 지원을 위해 경기도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경기도도 이 문제에 대해 매우 적극적인 만큼 향후경기도-경기도교육청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노후 화장실 개선사업 등 교육협력사업을 활성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asa59@ilyoseoul.co.kr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