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축구선수 이동국(36)이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한 사실을 전해 다섯 아이 아빠로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KBS 예능국의 한 관계자는 14일 “지난 13일 이동국 가족이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촬영 했다. 오는 8월쯤에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또 “다른 가족은 하자하지 않고 다섯 가족 체계로 간다”고 전했다.
특히 이동국은 지난 2005년 12월 미스코리아 출신 이수진 씨와 웨딩마치를 올렸다. 그는 두 번의 쌍둥이 딸 출산을 했으며 지난해 막내아들이 태어나 1남 4녀를 키우고 있다.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를 다룬 리얼 밀착형 프로그램이다.
한편 송일국‧대한‧민국‧만세 부자, 이휘재‧서언‧서준 부자, 엄태웅‧지온 부녀, 추성훈‧사랑 부녀 가족이 출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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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새봄 기자 bombom51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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