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이사회는 박삼구 회장이 전국경제인연합회 관광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는 등 관광분야 전문성과 전문 경영인으로서 역량을 겸비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박삼구 회장은 한중우호협회 회장, 한일축제한마당 2015 in Seoul의 한국 측 실행위원장으로도 재임 중이다.
향후 한국방문위원회는 박삼구 위원장을 중심으로 민간기업과 협력을 통해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2016-2018 한국방문의 해’ 사업과 ‘친절한 대한민국’ 등과 같은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박삼구 회장은 현재 전경련 부회장(2003~)과 (재)금호문화재단 이사장(2005~), 한국메세나협회 제9대 회장(2015~) 등을 맡고 있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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