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삼구 아시아나회장, 한국방문위원회 위원장 선출
박삼구 아시아나회장, 한국방문위원회 위원장 선출
  • 강휘호 기자
  • 입력 2015-07-14 09:46
  • 승인 2015.07.14 09: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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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강휘호 기자]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한국방문위원회의 새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한국방문위원회는 “지난 10일 오전 11시 롯데호텔 서울(무궁화)에서 이사회를 열고 박삼구 회장을 새 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이사회는 박삼구 회장이 전국경제인연합회 관광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는 등 관광분야 전문성과 전문 경영인으로서 역량을 겸비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박삼구 회장은 한중우호협회 회장, 한일축제한마당 2015 in Seoul의 한국 측 실행위원장으로도 재임 중이다.

향후 한국방문위원회는 박삼구 위원장을 중심으로 민간기업과 협력을 통해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2016-2018 한국방문의 해’ 사업과 ‘친절한 대한민국’ 등과 같은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박삼구 회장은 현재 전경련 부회장(2003~)과 (재)금호문화재단 이사장(2005~), 한국메세나협회 제9대 회장(2015~) 등을 맡고 있다.

hwihols@ilyoseoul.co.kr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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