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따복 공동육아 나눔터 개소
화성시, 따복 공동육아 나눔터 개소
  • 수도권 강의석 기자
  • 입력 2015-07-13 17:47
  • 승인 2015.07.13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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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수도권 강의석 기자] 경기도 화성시는 13일 매송면 원평리에 위치한 군관사 칠보아파트에서 따복 공동육아 나눔터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채인석 화성시장, 박종선 화성시의회의장, 51사단장, 관련기관, 군인가족 등 80여 명이 참석해 현판식과 축하행사가 진행됐다.

따복 공동육아 나눔터는 화성시 건강자정지원센터가 위탁운영을 맡아 가족 간 정보교류와 재능기부를 통해 자녀 양육 품앗이 활동은 물론이고 아이들을 위한 장난감 및 도서가 마련된 열린 공간으로 군 가족의 자녀 양육을 지원하게 된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축사를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따뜻한 공간이 마련되어 기쁘다따복 공동육아 나눔터가 성공적으로 자리 잡아 보육정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관 정책실무협의회는 7월 말까지 화성시를 포함해 파주, 고양, 남양주, 양평 지역 군부대에 따복 공동육아 나눔터’ 5개소를 개소할 예정이다.

kasa59@ilyoseoul.co.kr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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