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배우 유인영이 영화 ‘여교사’에 출연을 확정해 브라운과 스크린을 넘나드는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10일 영화계 관계자에 따르면 유인영은 최근 ‘여교사’(감독 김태용, 제작 외유내강)에 출연을 결정하고 세부사항을 조율 중이다.
특히 유인영은 영화 ‘베테랑’에 출연하면서 제작사 외유내강과 인연을 맺었다. 영화 ‘여교사’에서 파격적인 장면이 예고됐지만 제작사와 감독에 대한 신뢰로 출연을 결심했다는 후문이다.
영화 ‘여교사’는 두 여교사 사이에서 일어나는 파격적인 이야기다. 남자 고등학교의 여교사 효주와 새로 부임한 후배 교사 혜영 그리고 제자 재하라는 세 인물이 벌이는 갈등과 사랑을 담은 작품이다.
앞서 김하늘은 효주 역을 맡았고 이원근은 재하 역으로 출연을 결정한 바 있다.
한편 유인영은 SBS 드라마 ‘가면’을 통해 소름 돋는 연기력으로 시청자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bombom519@ilyoseoul.co.kr
최새봄 기자 bombom519@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