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기센터, ‘전통시장 가는 날’ 구리시장 방문
경기중기센터, ‘전통시장 가는 날’ 구리시장 방문
  • 수도권 강의석 기자
  • 입력 2015-07-10 15:21
  • 승인 2015.07.10 15: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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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수도권 강의석 기자] 메르스 여파로 매출이 극감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윤종일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30여명은 9일 오전 구리전통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행사와 상인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센터 임직원들은 저렴하고 품질 좋은 구리 전통시장 내 과일 및 생선, 밑반찬 등의 각종 생필품을 구입했다.

특히 이번 전통시장 가는날행사에는 안승남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의원이 함께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지난 20144월 화재로 인해 공동화된 시장 내 일부 구역에 대한 활성화 방안 및 지원방향 등을 모색했다.

또 구리시가 지역구인 안 의원은 이 자리에서 앞으로 경기중소기업센터, 구리시 등 관계기관과 함께 지속적으로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013년부터 분기별로 전통시장 가는 날을 운영해 왔으나 메르스 인한 전통시장의 매출이 극감한 6월부터는 매주 본부별로 평택, 안성, 성남 등의 전통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 상인들의 애로사항 및 매출영향, 지원개선 방안을 현장에서 조사하는 현장 컨설팅 지원단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kasa59@ilyoseoul.co.kr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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