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배우 공형진(46)이 은행에 추가 주택 가압류를 당했다.
공형진 소속사 SM C&C 측은 10일 “공형진이 추가 주택 가압류를 당한 것이 맞다. 현재 자금 상황이 좋지 않지만 최대한 빨리 해결할 것이다”고 밝혔다.
A은행은 지난 8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공형진의 주택에 대한 권리신고 및 배당요구 신청서를 제출했다. 특히 이 은행은 법원으로부터 지난 2일 가압류 결정을 받고 소유권을 인정받았다.
앞서 그는 2009년, 2013년 2차례에 걸쳐 B은행에 6억7200만 원과 2014년에는 오 씨에게도 2억 원의 근저당권을 설정했다.
한편 공형진은 오는 24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새 금토드라마 ‘라스트’에 차해진 역으로 출연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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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새봄 기자 bombom51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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