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극에는 보호관찰 청소년들이 다시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한 변화의 노력이 담겨 있다. <백색의 터널>, <낯선 정거장>, <화이트WHITE> 등 청소년들을 위한 치료적 공연을 집중적으로 기획해온 연극치료협회는 이번 기회를 통해 보호관찰 청소년들이 내적 갈등을 치유 받고 이루고 싶은 꿈을 만들기를 바라고 있다.
연극은 크게 <놀부의 고백(Go Back)>, <굴레를 벗어나> 두 가지 주제를 가지고 진행된다. 심심하고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는 아이들의 실수와 잘못, 어느새 비행청소년이라는 낙인, 다시 돌아가지 않기 위해 내딛는 발자국 등이 표현돼 있다.
연극은 7월 13일 오후 6시 수원보호관찰소 안양지소(2층 교육관)에서 열린다.
이창환 기자 hojj@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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