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배우 이승효가 SBS 새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박상연, 연출 신경수)에 출연을 확정해 3년 만에 복귀를 서두르고 있다.
매니지먼트 구는 9일 “배우 이승효가 SBS 새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 출연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승효는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이방우’역을 맡았다. 이방우는 고려에 대한 애국심이 강한 캐릭터이며 홀로 전장 한복판에서 휘젓고 다니는 강한 카리스마를 가진 인물이다.
앞서 이승효는 2009년 MBC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알천랑 역으로 MBC 연기대상 남자 신잉상을 수상했다.
특히 그는 2012년 MBC 드라마 ‘절정’을 통해 휴스턴국제영화제 특집극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는 오는 10월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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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새봄 기자 bombom51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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