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탁구’ 제작 관계자는 “제작사와 연출진과 논의한 결과 팔봉빵집 막내 고재복 역의 박용진을 자연스럽게 하차시키는 것으로 결정내렸다”고 밝혔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미 팔봉빵집 분량이 많이 줄어든 상태라 빵집 조연인 박용진의 비용도 함께 크게 줄어든 상태다. 때문에 박용진이 드라마에서 자연스럽게 빠지는데 무리가 없다고 보고 하차를 결정지었다는 것. 하지만 촬영과 편집이 끝난 이번 주 분량에서는 박용진의 출연 모습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한편 박용진은 지난 6일 도로교통법 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으나 경찰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자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