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수도권 강의석 기자] 경기도 안양시 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안양종합운동장 야외수영장이 7월 11일부터 8월 23일까지 44일간 운영된다.
안양 야외수영장은 수용인원 3000여 명 규모인 안양의 대표적 워터파크로서, 이용객 연령대에 맞춘 4개의 다양한 풀장과 대형 슬라이드 2기를 갖추고 있다.
또한 선탠장과 대형 샤워시설 및 개인 사물함, 의무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도 이용요금이 저렴하여 가족 및 어린이들에게 최고의 휴양시설이 될 것으로 보인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이며 이용요금은 성인 4000원, 청소년 3000원, 어린이 2000원, 30인 이상 단체는 10% 할인된다. 슬라이드 이용요금은 별도로 1회 250원이다.
이용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식칼류 및 주류는 반입이 금지되어 있으니 주의해야 하고, 운영기간 중 우천으로 인한 개장 취소 시 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에 공지되니 참고하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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