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송승진 기자] 배우 이민호-문채원(프로듀서스 초이스)과 정우-김고은(판타지아 어워드) 그리고 오달수(잇스타)가 제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을 빛내줄 '5인의 수상스타'로 선정됐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사무국이 발표한 5인의 수상 내역을 살펴보면 프로듀서스 초이스 부문에 배우 이민호와 문채원이 선정됐다.
또,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에서 가장 보고 싶은 배우로 부천시민이 직접 뽑은 '판타지아 어워드' 수상자로는 배우 정우와 김고은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장르 영화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 배우에게 시상하는 '잇스타'의 주인공에는 영화 '국제시장'을 비롯해 '도둑들', '변호인' 등을 합친 동원 관객 누적수 1억명이 넘는 최고의 흥행배우 오달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핫5 수상자는 오는 16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릴 제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을 예정이다.
한편, 제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오는 7월 16일부터 26일까지 11일간 부천일대에서 다양한 장르의 영화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송승진 기자 songddadda@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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