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배우 박해진이 끊임없는 선행을 한 사실이 알려져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박해진 소속사 관계자는 7일 “박해진은 자신의 생일인 지난 5월 1일부터 2015 LA스페셜올림픽 세계하계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노영석 선수를 후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또 “박해진은 노영석 선수를 오랫동안 후원하고 있는 한 고아원에서 만났다. 노영석 선수는 힘든 상황 속에서도 열심히 선수 생활을 하는 모습에 후원을 결심했다”며 “그는 노영석 선수의 학비부터 생활비까지 평생 후원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앞서 박해진은 세월호 참사와 부산 수해, 독거노인, 환아 등을 위해 다양한 선행과 기부 그리고 봉사활동으로 눈길을 모은 바 있다.
특히 그는 지난 4월에 서울 용산구 아동보육시설 ‘혜심원’에 교육비 5000만 원을 기부하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편 박해진이 출연하는 케이블 채널 tvN 드라마 ‘치즈 인 더 트랩’은 오는 10월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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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새봄 기자 bombom51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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