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지난 5월 말 입대한 배우 박지빈이 육군 37사단에 자대배치를 받고 본격적인 군 생활을 시작한다.
박지빈 측 관계자는 6일 “박지빈이 지난 2일 수료식을 갖고 충북 증평에 있는 37사단에 자대배치를 받아 현역으로 군 생활을 하게 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또 “워낙 성격이 밝고 좋아 군대 내에서 적응도 잘하고 친구도 많이 사귀었다”며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고 간부들에게도 칭찬을 받는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지빈은 신병 수료식 이후 SNS 인스타그램에 군복을 입은 모습의 사진을 올렸다. 그는 어린시절 모습을 간직한 채 늠름하고 건강한 모습을 보여 흐뭇함을 자아냈다.
한편 박지빈은 오는 2017년 2월 전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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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새봄 기자 bombom51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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