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경기본부, 저수지 준설 차질 없이 추진
농어촌公 경기본부, 저수지 준설 차질 없이 추진
  • 수도권 강의석 기자
  • 입력 2015-07-06 13:51
  • 승인 2015.07.06 13: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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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수도권 강의석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는 지난해부터 지속되는 가뭄과 무더위에 의해 저수지의 저수율이 낮아진 13개 저수지에 대해 총 228000만 원을 긴급 지원하여 준설작업을 시행하고 있다.

경기지역본부는 경기도, 인천광역시와 긴밀한 협조를 이루어 경기도내 7개 저수지, 강화군 내 6개 저수지 총 13개 저수지에 대해 준설을 추진해 장마가 오기 전까지 모든 준설사업을 마칠 계획이다.

전승주 경기지역본부장은 준설사업은 저수율이 낮은 가뭄에 시행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고 저수지 준설사업을 통해 장기간 퇴적된 낙엽, 부유물 등 썩기 쉬운 침전물을 제거해 녹조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수생생물의 생존에 필요한 용존산소농도를 높힐 수 있는 사업으로 우기 전 단기간에 시행해야 하므로 동원이 가능한 장비를 집중 투입해 준설사업이 조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kasa59@ilyoseoul.co.kr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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