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국내 최대 가요 기획사 YG엔터테인먼트가 사옥 확장을 위해 약 160억원을 들여 부동산을 매입했다.
코스닥 상장사이기도 한 YG는 지난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스템에 이 사실을 알렸다.
YG는 이날 “사옥 확장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증대할 것”이라며 159억7000만 원을 부동산 매입에 쓸 계획임을 알렸다.
특히 이번 부동산 매입 결정은 지난해 11월 이사회를 통해 결정됐고 최종 잔금 지급일은 오는 31일이라고 전했다.
현재 YG사옥은 서울 마포구 희우정로1길 17(합정동 400-1)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상 7층, 지하 1층 규모다.
한편 양혁석이 이끄는 YG에는 빅뱅, 싸이, 2NE1, 에픽하이 등 가수들을 비롯해 연기자, 예능인들까지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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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새봄 기자 bombom51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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