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배우 이다희가 SBS 드라마 ‘미세스 캅’에 엄친딸 여형사 역으로 출연해 이미지 변신을 예고했다.
이다희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3일 “이다희가 SBS 드라마 ‘미세스 캅’(극본 황주하 연출 유인식)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드라마 ‘미세스 캅’은 정의는 무엇인가에 대해 풀어나가는 정의롭고 뜨거운 심장을 가진 경찰 주인공의 이야기다.
특히 이다희가 극 중 맡은 민도영 역은 경찰대 출신의 강력1팀 형사이며 귀하고 밝게 자란 당찬 아가씨다. 인형같은 얼굴과 모델같은 몸매에 우수한 성적까지 모든걸 다 가진 엄친딸의 캐릭터를 연기한다.
앞서 이다희는 지금까지 출연했던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KBS2 드라마 ‘빅맨’, ‘비밀’ 등에서 세련되고 도도한 이미지를 선보인바 있다.
한편 이다희는 KBS2 ‘연예가중계’ 진행과 영화 ‘오월’ 촬영 등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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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새봄 기자 bombom51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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