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아시아 대표 뮤지션 보아가 오는 8월 데뷔 15주년을 맞아 세종문화회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해 관심이 집중됐다.

 

2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보아는 오는 22일, 23일 이틀간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Special Live NOWNESS’를 개최한다.

 

그는 지난 2013년 1월에 단독 콘서트 이후 약 2년 7개월 만에 국내에서 선보이는 콘서트이자 8집 ‘키스 마이 립스’ 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그의 한층 성숙해진 음악적 감성과 다채로운 매력을 오는 8월 단독 콘서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이번 콘서트가 열리는 세종문화회관은 패티김, 이미자, 조영남, 이선희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들만이 오른 꿈의 무대다.

 

더욱이 보아는 국내에서의 활약과 더불어 해외 진출에 성공한 아이콘으로서 눈부신 기록과 성과를 거뒀다. 그는 올해 데뷔 15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콘서트라는 의미를 인정받아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하게 됐다.

 

한편 보아의 단독 콘서트 티켓 예매는 오는 9일 오후 8시부터 세종문화회관 공식 홈페이지, 인터넷 예매사이트 인터파크 및 YES24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