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힙합 듀오 리쌍이 3년 만에 신곡을 발표해 길의 방송 복귀 여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됐다.
리쌍 소속사 리쌍컴퍼니 측은 2일 “리쌍이 오는 15일 신곡을 발표한다. 이번 신곡은 디지털 싱글이고 녹음을 마쳤다. 하지만 아직 길의 방송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리쌍은 방송 활동 계획은 없지만 공연, 페스티벌 무대에는 긍정적이다. 특히 그들은 3년 만에 공개하는 신곡이기에 더욱 관심이 집중됐다.
앞서 길은 지난해 4월 서울 마포구 합정동 인근에서 귀가하던 중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돼 면허취소 처분을 받았다. 이후 길은 출연 중인 MBC ‘무한도전’ 등의 프로그램에서 모두 하차하고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리쌍은 오는 5일 열리는 ‘출산장려프로젝트 19금 콘서트’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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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새봄 기자 bombom51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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